그라비티가 29일 오전 10시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ROS(Ragnarok Online Stars) 2026'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대회 장소는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젠지 지지엑스(GGX)'다.
ROS 2026은 각 지역 이용자가 대표로 나서 전략과 팀워크를 겨루는 글로벌 대회로, 올해 본선은 지난해 우승 지역인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방콕 대회에는 1만 3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올해는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5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한다.
그라비티는 지난 7월 참가 신청을 받아 22팀으로 한국 대표 선발전을 꾸렸다. 예선은 3전 2선승제, 8강부터 3~4위전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하며 발키리 신전과 노그로드 등 신규 맵 4종이 처음 쓰인다.
우승팀에는 본선 출전 자격과 경비 전액, 인게임 보상 'ROS 한국대표 1위 상자'와 무료 캐시 140만 원이 주어진다. 준우승·3위 팀에도 순위별 상자와 무료 캐시, 2027 브이아이피(VIP) 혜택이 지급되고 전 참가자에게는 프리미엄 버프 상자와 카프라 버프 7일치 4개가 돌아간다.
현장에는 응원 키트 지급과 즉석 이벤트가 마련되며 그라비티 직원 팀도 출전한다. 출시 전 신작 '달려라 헤베레케: EX' 체험 대회도 함께 열린다.
그라비티 김성진 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업 피엠(PM)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자리"라며 "작년보다 개선된 경기 환경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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