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양평군 용문면이 제35회 용문면 면민의 날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정비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용문면은 지난 26일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직접 정비하고, 깨끗한 용문면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환경정비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환경정비에 나섰다.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를 비롯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버스승강장 주변을 살피며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마을 안길과 산책로 등 평소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공간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사회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깨끗하게 만든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도 현장에 함께해 참여자들과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시간부터 지역을 위해 직접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더욱 잘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용문면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었다”며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쾌적한 용문면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깨끗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문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생활공간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용문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