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리뷰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엔조는 루턴 타운과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요청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첼시는 28일 오전 3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탠퍼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2라운드에서 루턴 타운과 격돌한다.
컵 대회지만, 첼시는 선발 라인업에 힘을 줬다. 대니 웰백, 모건 로저스, 콜 파머, 에스테방, 발렌틴 바르코, 리스 제임스, 막상스 라크루아, 말로 구스토 등이 출전했다. 교체 명단에는 주앙 페드루, 페드로 네투, 에마누엘 에메가, 로메오 라비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엔조는 없었는데, 직접 요청한 것이었다. '트리뷰나'는 "엔조는 첼시와 루턴 타운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요청했다. 이번 결정은 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을 둘러싼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그는 경기 전 발표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선발 명단에도 벤치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어느 클럽도 그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적시장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엔조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첼시에서 부주장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 중에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왔을 때,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드에 살고 싶다"라고 밝혀 물의를 일으켰다. 결국 구단 차원에서 엔조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듯하다. 부주장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출전 거부를 요청했다. 현재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BBC'는 27일 "맨시티는 엔조 영입을 위해 첫 번째 오퍼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구단의 여러 핵심 선수들의 이탈 후, 중원을 강화하기 위한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마레스카 감독의 지목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기대를 저버렸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전 "우리는 엔조가 경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훈련을 아주 잘했고, 훌륭한 프로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