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성명과 아스널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화제다.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알바레스를 점찍자, 그 역시 “모두에게 이적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라며 이적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를 바르셀로나로 보낼 계획이 없다. 공식 성명을 통해 “이적시장에서 이뤄지는 협상에 열려 있다. 하지만 그건 언제나 윤리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방식으로, 구단 간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알바레스의 이적과 관련해 바르셀로나와 어떠한 협상도 존재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실상 알바레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알바레스의 잔류가 확정된 건 아니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고 있는 아스널이 알바레스를 노린다. 영국 ‘BBC’는 “알바레스는 아스널의 꿈의 목표”라며 “아스널이 알바레스를 영입할 가능성에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알바레스는 아스널행을 원하지 않는다. ‘트리뷰나’는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알바레스에겐 바르셀로나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의 최우선 선택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는 것이다. 여전히 다른 어떤 구단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라고 했다.
매체는 “알바레스의 입장은 아스널에 대한 문제나 스포츠적인 이유와 관련이 없다. 이는 가족적인 결정이다. 알바레스는 잉글랜드로 이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며 “현재 알바레스는 오직 바르셀로나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