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와 둘째 계획 없었다…“나 닮은 아들 나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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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시호와 둘째 계획 없었다…“나 닮은 아들 나올까봐”

스포츠동아 2026-08-28 00:1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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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캡처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둘째를 갖지 않은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시부야 참교육 2인조 (ft.어깨 큰 내 돈생 스윙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은 래퍼 스윙스와 식사를 하며 운동과 가족, 연예계 활동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자녀 이야기로 이어졌다. 스윙스는 과거 정관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다시 풀었다. 10년 안에 안 풀면 아예 불임이 되고 1년마다 10% 정도 떨어진다고 하더라. 나는 8년 만에 돌렸다”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는 추성훈에게 “일부러 둘째를 안 가지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처음부터 딸을 가지고 싶었다. 잘돼서 딸이 나왔다”며 딸 추사랑을 언급했다.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캡처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캡처

그러면서 “만약 아들이 나왔으면..”이라고 말을 흐렸다. 제작진이 “형을 닮은 아들이었으면 쉽지 않다”고 하자 추성훈은 곧바로 “죽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아들을 원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그래서 무서워서 아들은 안 낳고 싶었다. 나처럼 무서운 성격이 나올까 봐”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성격을 닮은 아들이 태어날 것을 걱정했다는 이야기였다.

앞서 추성훈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운동선수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며 “아버지가 무서웠기 때문에 유도를 했고 이 길까지 왔다. 엄청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육아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자신도 한때 유명세에 취했던 적이 있다고 돌아봤다. 그는 “한 번 어깨가 올라갔다. 나 때문이 아니라 아기 때문인데 내가 이상하게 어깨가 올라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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