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집에 살던 시어머니와 약물 복용 문제로 평소 갈등을 겪다 흉기로 살해한 며느리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구민기)는 27일 존속살인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의 한 빌라에서 함께 살던 시어머니 8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5시간여 뒤인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같은 건물에 사는 다른 가족의 신고로 검거됐다.
A씨는 자신이 평소 복용하던 정신질환 약물을 B씨가 자주 치운다는 이유로 평소 갈등을 겪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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