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로스보더 디지털금융 플랫폼 기업 이나인페이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7년 제1호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나인페이는 해외송금을 넘어 모바일 월렛, 선불카드, 생활금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2025년 매출액 647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올리며 영업이익률 36.7%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수익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국내 유출(당발) 및 유입(타발) 송금을 동시에 처리하는 양방향 자금 상계 구조를 구축해 외환 조달 비용을 낮추고 FX 마진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연간 송금액 3.7조 원 및 440만 건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인 J.P. Morgan을 비롯해 각국 주요 은행과의 직접 제휴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 결제·교통 서비스인 ‘ToKpay’와 커머스 ‘ToKmarket’ 등을 선보이며 크로스보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혁구 이나인페이 대표는 “이번 IPO를 발판 삼아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결제·커머스를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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