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감 끝내주는 BMW 5000만 원대"... 그랜저 값으로 회장님 라이프 누려볼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차감 끝내주는 BMW 5000만 원대"... 그랜저 값으로 회장님 라이프 누려볼까?

오토트리뷴 2026-08-27 03:30:00 신고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신차 가격이 1억5천만 원에 육박했던 BMW 730Ld가 4천만 원대에 등장했다. 그랜저 풀옵션과 가격이 겹치는 순간, 선택지는 단순히 국산차와 수입차가 아니라 새 차와 플래그십으로 갈린다. 3.2m가 넘는 휠베이스와 직렬 6기통 디젤, 회장님 차의 뒷좌석을 이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선이 멈춘다.

BMW 7시리즈 /사진=BMW
BMW 7시리즈 /사진=BMW

그랜저 가격에 7시리즈 롱바디?

엔카에서 확인한 2020년식 매물은 15만161km 차량 4,490만 원, 11만7,556km 차량 4,960만 원, 11만225km 차량 5,390만 원이다. 같은 연식 안에서도 주행거리와 상태에 따라 9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나지만, 세 차량 모두 신차가의 절반을 훨씬 밑돈다.

이 가격대에는 그랜저와 K8 상위 트림, 수입 준중형 SUV가 포진한다. 그러나 730Ld는 전장 약 5.26m, 휠베이스 약 3.21m의 롱휠베이스 플래그십이다. 체급만 놓고 보면 비교 대상 자체가 달라진다.

BMW 7시리즈 /사진=BMW
BMW 7시리즈 /사진=BMW

지금 타도 플래그십은 플래그십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은 최고출력 265마력과 약 63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8단 자동변속기와 xDrive 사륜구동이 힘을 나눠 대형 차체를 여유롭게 밀어낸다.

BMW 7시리즈 /사진=BMW
BMW 7시리즈 /사진=BMW

BMW 공식 복합연비는 13.0km/L, 고속도로는 15.0km/L다. 무엇보다 뛰어난 연비는 유지비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여준다. 게다가 BMW 6기통 디젤은 정숙성도 뛰어나다. 

BMW 7시리즈 /사진=BMW
BMW 7시리즈 /사진=BMW

넓게 펼쳐진 뒷좌석과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정숙한 고속 순항 성능은 최신 준대형 세단이 쉽게 대신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레이저 라이트와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더해지면 2020년식이라는 숫자보다 7시리즈라는 이름이 먼저 느껴진다.

드림카가 현실로 내려왔다

주행거리가 10만km를 넘은 매물이 중심이지만 그만큼 진입가격은 극적으로 낮아졌다. 사고·보험 이력과 정비 내역이 분명한 차를 고르면, 새 차 예산으로 한 세대 전 플래그십을 소유하는 선택이 가능해진다.

BMW 7시리즈 /사진=BMW
BMW 7시리즈 /사진=BMW

물론 DPF와 EGR, 에어서스펜션, xDrive처럼 확인할 항목은 있다. 하지만 한때 일부에게만 허락됐던 롱바디 7시리즈가 이제 평범한 신차 예산 안으로 들어왔다는 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우진 기자 lw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