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소재 공공기관과 청년인턴 취업역량 강화 위해 ‘ESG JOB TOUR’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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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소재 공공기관과 청년인턴 취업역량 강화 위해 ‘ESG JOB TOUR’ 공동 운영

투어코리아 2026-08-26 17:08:17 신고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한 청년인턴/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공사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한 청년인턴/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공사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인천지역 주요 공공기관들이 청년인턴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 공공기관 합동 ‘청년인턴 ESG JOB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 3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주요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채용제도와 직무정보, 선배들의 취업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 업무 현장을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자원순환·항공·항만 등 인천의 주요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한국환경공단 노후차량 통합관제센터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지 현장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환경오염 관리와 폐기물 처리 등 환경 분야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둘째 날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아 인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홍보관과 랜드사이드 시설을 견학한다. 이어 인천항만공사로 이동해 아시아 최초 LNG 연료 추진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직접 승선하고, 인천항 내항의 하역 현장과 갑문시설 등을 둘러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항공과 항만산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저탄소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공공 인프라의 현주소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4개 기관이 함께하는 통합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각 기관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제도와 직무별 특징,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등을 설명하며, 실제 입사한 선배들과의 멘토링도 진행한다. 청년인턴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취업 경험과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ESG JOB TOUR’는 인천지역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업무 특성과 보유 인프라를 청년 취업 지원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환경오염 관리와 자원순환·폐기물 처리에서부터 항공과 항만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핵심 산업 현장을 한 프로그램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기관별 채용정보까지 함께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인턴 경험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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