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금리 가계대출 금리 9.8%로 인하…상생금융 지원 1년 연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한은행, 고금리 가계대출 금리 9.8%로 인하…상생금융 지원 1년 연장

폴리뉴스 2026-08-26 14:34:28 신고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금리를 연 9.8%로 낮춰주는 금융지원을 1년 연장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금리 인하를 적용하며 지원 대상 대출잔액은 약 3114억원 규모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한 고금리 가계대출 금리 인하 지원을 26일부터 1년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는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18일부터 1년 동안 연 9.8%를 초과하는 금리가 적용된 가계대출의 금리를 9.8%로 낮춰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왔다. 이번 연장 결정에 따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이자 부담 완화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기준 연 9.8%를 초과하는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을 보유하면서 대출 잔여 만기가 3개월 이상 남은 고객이다. 대상 고객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존 대출금리가 연 9.8%로 인하된다.

지원 기간은 해당 대출의 만기일까지다. 다만 잔여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1년 동안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2만8411건으로, 대출잔액 기준 약 3114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다만 지원 기간 중 대출이 연체될 경우에는 기존 대출이자와 연체이자를 납부해야 한다.

고금리 차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치는 시장금리 변동과 별개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직접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별도의 신청 절차를 두지 않아 대상 고객이 직접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 인하 지원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외부 신용평점인 NICE 또는 KCB 기준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거래 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신용평가에서 불리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과 주부 등으로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