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개막전 패배' 맨유, 발레바 전격 영입...'당장 출전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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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개막전 패배' 맨유, 발레바 전격 영입...'당장 출전은 글쎄요'

풋볼리스트 2026-08-26 01: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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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발레바 / 맨유 인스타그램
카를로스 발레바 / 맨유 인스타그램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22)를 영입했다.

맨유는 2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발레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이적은 선수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최종 확정된다.

발레바는 어린 나이에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2024/25시즌 태클과 인터셉트 합계에서 리그 미드필더 중 6위에 올랐고, 90분당 전진 드리블 부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첼시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뒤를 잇는 3선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하며 태클과 인터셉트 합계에서 전체 선수 중 상위 8%, 세컨드 볼 획득에서는 상위 1%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진출에 힘을 보탰다.

카를로스 발레바 / 맨유 인스타그램
카를로스 발레바 / 맨유 인스타그램

 

발레바는 “꿈에 그리던 구단에 합류하게 돼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맨유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리는 것은 진정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함께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그의 경험과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는 내가 최고 수준에 도달하도록 도와줄 완벽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레바는 구단의 비전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그는 “구단 구성원 모두가 품고 있는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며 “우리가 함께 이뤄낼 수 있는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여름 이적기간 동안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카세미루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의 부상 상황에서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망스 등을 영입하며 공백을 채웠다. 발레바의 합류로 중원은 완성 단계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발레바는 프리시즌 중 부상으로 당장 데뷔전을 소화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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