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현빈이 좀처럼 보기 힘든 표정으로 예능 승부욕을 드러낸다.
2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 말미에는 현빈과 우도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이야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 속 현빈은 평소 작품이나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정돈된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게임 하나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손을 떨고 인상을 쓰는가 하면 미션 결과에 온몸으로 반응했다.
현빈은 핀셋을 이용해 육각 너트를 쌓아 올리는 미션에 도전했다. 작은 너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조심스럽게 핀셋을 움직였지만 손은 눈에 띄게 떨렸다.
이를 지켜보던 유연석은 “시간 있어. 시간 있어”라며 현빈을 진정시켰다. 이어 “잘 빼면 돼요”라고 조언했지만 결국 너트 탑이 무너지자 현빈은 유연석을 향해 장난스럽게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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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예상 밖 모습에 유재석도 “야, 현빈아. 너 손에 땀이”라며 그의 떨리는 손을 언급했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도 현빈의 낯선 모습에 반응했다. “현빈이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어디서 보냐”, “살다 살다 현빈을 다 보네”, “현빈 손 부들부들, 재미있겠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우도환 역시 현빈과 함께 게임에 뛰어든다. 안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우도환은 지역과의 인연을 묻는 유재석에게 “제가 나고 자란 곳”이라고 밝혔다. 이후 현빈과 함께 각종 미션에 도전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현빈과 우도환은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틈만 나면,’을 찾았다. 특히 현빈의 이번 출연은 23년 만의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틈만나면,’은 9월 1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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