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완, ‘엄마가 미쳤어요’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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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완, ‘엄마가 미쳤어요’ 출연확정

스포츠동아 2026-08-25 10:2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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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사진=KBS 1TV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배지완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극본 나승현 연출 성준해)에 합류한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지완은 황금어패럴 상품기획팀장이자 황금가의 차남 차도윤 역을 맡는다. 차도윤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지닌 인물로, 회사 대표이자 어머니인 전진희(강경헌 분)에게는 지극한 애정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그런 차도윤에게 예상치 못한 갈등과 함께 삶을 뒤흔들 변화가 찾아오는 가운데 배지완이 인물의 성장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2020년 JTBC ‘놓지마 정신줄’로 데뷔한 배지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SBS ‘김부장’에서 신성호(원태민 분)의 패거리 중 한 명인 레게 머리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살벌한 비주얼과 달리 일상에서는 훈훈한 매력을 선보이며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지완은 “ ‘엄마가 미쳤어요’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무엇보다 시청자분들과 매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긴 호흡의 작품도,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간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 경험을 쌓아온 배지완이 ‘엄마가 미쳤어요’를 통해 긴 호흡의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차도윤 캐릭터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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