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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며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장동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동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이날 “장동윤이 오는 10월 김승윤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1992년생 장동윤은 한양대 재학 시절인 2015년 서울 관악구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아 ‘SBS 뉴스’에 출연하면서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주목 받은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정식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땐뽀걸즈’,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내 귀가 되어줘’, ‘누룩’ 등을 통해 연출에도 도전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출연한다.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내 귀가 되어줘’, ‘누룩’의 주연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안재욱이 연기한 한동석의 딸 한봄 역으로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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