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돈 내고 다니셨나요.." 서울 살면서도 몰랐던 ‘공짜 혜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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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돈 내고 다니셨나요.." 서울 살면서도 몰랐던 ‘공짜 혜택’ 3가지

위키푸디 2026-08-24 22:00:00 신고

3줄요약

서울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무료 이용처가 곳곳에 있다. 평소 자주 지나던 길이나 건물 안에도 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과 공공시설이 있다.

특히 8월에는 한낮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머물 곳을 찾는 일이 많고, 이른 시간에 서울을 이동할 때는 교통비도 부담스럽다. 이럴 때 운영 시간과 이용 조건을 알아두면 서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지금부터 서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새벽 버스와 국회도서관, 서울시청 전망 공간을 알아본다.

 

구분 이름 운영 시간 요금 이용 조건
교통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741·A148·A504

평일 03:30 출발 무료 교통카드 태그·입석 불가
도서관 국회도서관 자료실별 다름 열람증 발급 후 이용
식당 5,500원
대학생 또는 18세 이상 등
전망대 서울시청 하늘전망대 월~금요일 07:30~18:00 무료 예약 없이 입장

 

1. 새벽 3시 30분 무료 자율주행버스 타기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 서울시 제공

첫 번째는 지하철 첫차가 다니기 전 서울을 이동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둬야 할 버스다. 서울에서는 평일 새벽 3시 30분부터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한다.

현재 노선은 A160과 A741, A148, A504까지 모두 4개다. 다만 네 노선의 요금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2026년 8월 21일 서울시가 공개하고 있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면 A741과 A148, A504는 무료로 안내돼 있다. 세 노선 모두 승차와 하차 때 교통카드를 찍어야 한다.

A741은 구파발역에서 출발해 독립문과 광화문역, 강남역을 지나 양재역까지 간다. 평일 03:30~07:30에 왕복 1회 운행하며 기존 741번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주요 정류소 34곳에 정차한다.

A148은 상계역에서 출발한다. 이후 쌍문역과 미아사거리, 압구정역을 지나 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한다. 평일 03:30~07:00에 왕복 1회 달리며 주요 정류소 41곳에 정차한다.

A504는 금천구청에서 출발해 신림역과 노량진역, 서울역을 거쳐 시청역까지 간다. 평일 03:30~06:10에 왕복 1회 운행하며 주요 정류소 32곳에 정차한다.

세 버스는 모두 좌석제로 운행한다.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는 받지 않기 때문에 남은 좌석이 없으면 탈 수 없다.

반면 A160은 무료 노선이 아니다. 서울시가 2026년 8월 19일 수정한 공식 안내에 따르면 A160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200원을 받는다.

A160은 평일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쌍문역과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 여의도환승센터를 지나 영등포역까지 운행한다.

따라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모두 4개 노선이지만 서울시 공식 안내에서 무료로 확인되는 노선은 A741과 A148, A504다.

 

2. 국회도서관에서 자료 열람하고 5500원에 식사하기

국회. / 서울시 제공
국회. / 서울시 제공

두 번째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국회도서관이다.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뿐 아니라 이용 조건에 해당하는 일반인도 열람증을 발급받아 들어갈 수 있다.

국회도서관 공식 안내에 따르면 대학생 또는 18세 이상인 사람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은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12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은 정보 이용이나 조사를 위해 국회도서관 소장 자료를 이용해야 한다고 인정되는 경우 들어갈 수 있다. 초등학생은 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관에 들어가려면 열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일일 열람증과 장기 열람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했다면 모바일 앱의 QR코드 형태로 모바일 열람증도 사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방문객도 본인 인증을 거치면 당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열람증을 받을 수 있다. 간편열람증은 국회도서관 자료를 해당 자료실에서 열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에는 개인 도서와 노트북도 가져갈 수 있다. 국회도서관은 공식 자주하는 질문을 통해 대부분의 좌석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도 제공한다고 안내한다.

운영시간은 자료실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출대와 사회과학자료실, 법률정보센터, 정기간행물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00~21:00에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09:00~17:00에 문을 연다.

어린이방과 디지털정보센터는 평일 09:00~18:00, 주말 09:00~17:00에 이용할 수 있다. 인문·자연과학자료실과 국가전략정보센터는 평일 09:00~18:00에 운영하며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다.

국회도서관은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에 휴관한다.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문을 닫으며 공휴일과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겹칠 때도 휴관한다.

도서관 지하 1층에는 식당도 있다. 국회도서관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일반 이용자가 구입하는 식권 가격은 5500원이다.

식당은 평일 11:30~13:30에 점심을 운영하고 17:30~19:00에는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1:30~13:00에 점심을 운영하며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에는 쉰다.

 

3. 서울시청 하늘전망대 무료로 올라가기

하늘전망대. / 서울시 제공
하늘전망대. / 서울시 제공

세 번째는 서울광장 바로 옆 서울시청에 있다. 시청 본관 위층에는 서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전망대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돼 있다.

서울시가 2026년 8월 공개한 공식 안내에 따르면 하늘전망대는 서울시청 본관 서편 8층과 9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7:30~18:00이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서울시청 청사 휴무에 맞춰 문을 닫는다. 따라서 평일 운영시간 안에 방문해야 한다.

전망대에서는 서울광장과 덕수궁, 대한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변을 내려다볼 수 있다. 광화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 풍경도 볼 수 있다.

서울시청 본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가면 하늘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같은 층에는 행복플러스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전망대에는 들어갈 수 있다. 서울광장과 덕수궁 주변을 찾은 날이라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서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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