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생활 의혹 후 첫 공개 무대…팬들 환호에 ‘뭉클’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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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생활 의혹 후 첫 공개 무대…팬들 환호에 ‘뭉클’ [왓IS]

일간스포츠 2026-08-24 10:0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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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CTI 공식 SNS 캡처
사생활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수현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김수현은 인도네시아 민영 방송사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마하카르야 RCTI 37’(Mahakarya RCTI 37)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하카르야 RCTI 37’은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방송사 RCTI가 창사 37주년을 맞아 마련한 라이브쇼다.

김수현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출연작 ‘드림하이’(2011) OST ‘드리밍’을 열창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박자를 놓치는 등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여유를 찾고 노래를 이어갔다.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김수현은 팬들의 응원을 한동안 눈에 담으며 벅찬 감정을 삼켰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김수현은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에 대해서는 고인이 성인이 된 후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했고, 결국 각종 법정 다툼 속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두 사람의 부절절한 교제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수감 중이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뒤 김수현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으며, 오는 10월 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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