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대신 지역 택한 청년들”···SKB, ‘로컬히어로’ 시즌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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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대신 지역 택한 청년들”···SKB, ‘로컬히어로’ 시즌2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6-08-24 10:0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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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브
[사진=SK브로드밴드]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지방 소멸과 청년 취업난 속에서 지역에 정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의 도전기를 방송으로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베리미디어, 연합뉴스TV JOB과 공동 제작한 ‘위대한 삼촌: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를 24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삼촌’은 농촌·어촌·산촌을 뜻하는 ‘三村’에서 따왔다. 프로그램은 도시를 떠나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이 새로운 사업을 일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지방 소멸과 수도권 청년 집중이라는 사회적 문제 속에서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청년들의 선택에 초점을 맞췄다.

시즌2에서는 모두 6팀의 ‘로컬히어로’가 등장한다. 경남 고성에서 ‘대한민국판 쥬라기 공원’을 꿈꾸며 타조를 사육하는 김현희 타조랜드 대표를 비롯해 경북 문경에서 20년간 방치된 고택을 연 매출 10억원 규모의 명소로 탈바꿈시킨 도원우·김이린 리플레이스 대표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경북 상주에서 K-펫푸드 수출에 도전하는 안은진 애니콩 대표도 만날 수 있다. 제주 애월에서 2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양봉과 체험장을 운영하는 손인준 그린비즈 대표, 경북 구미에서 엘크 사슴 60마리를 사육하며 녹용 신제품을 개발하는 김범석 휘록 대표도 출연한다.

제주 구좌에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파지 채소’를 그래놀라로 재탄생시킨 안주희 열일체인지 대표의 사업 도전기도 담는다.

이번 시즌 내레이션에는 개그맨 남희석과 아나운서 오영실이 참여한다. 지역을 선택한 청년들이 겪은 고민과 시행착오, 사업을 일구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대한 삼촌: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는 2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평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B tv 케이블 채널 1번 ‘ch B tv’를 비롯해 리빙TV와 연합뉴스TV JOB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청년 창업 성공 사례를 넘어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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