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지예은이 공개 열애 중인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와 친구에서 연인이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3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예은은 탁재훈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자친구 바타와의 첫 만남부터 연애 과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지예은이 근황을 묻는 말에 “교회 다니고 일했다”고 답하자 탁재훈은 “교회는 종교적으로 가는 데인데 왜 거기 가서 남자를 만났냐”며 바타를 언급했다.
지예은은 두 사람이 처음부터 연인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친구였다. 예배가 끝나고 ‘오늘 설교 어떻게 들었어?’라고 이야기하다 친해졌다”며 “저는 제가 먼저 좋다고 안 했다. 여자는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로 지내면서도 바타에게 마음이 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예은은 “친구인데 친구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었다”며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요즘 이런 남자가 있나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그 친구보다 네가 잘하는 게 뭐가 있느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지예은은 “저 완전 착하고 예쁘고 귀엽다. 재밌고 순수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미래에 관한 질문에도 거침이 없었다. 지예은은 “책임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연애를 시작할 당시 먼저 마음을 고백한 사람은 바타였다고 밝혔다.
지예은과 바타는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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