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무대 홀로 선 남유정, 팀 탈퇴 후 첫 솔로 행보에 쏠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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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무대 홀로 선 남유정, 팀 탈퇴 후 첫 솔로 행보에 쏠린 눈길

메디먼트뉴스 2026-08-23 20:3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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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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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을 탈퇴한 가수 겸 배우 남유정이 팀을 떠난 뒤 처음으로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남유정은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된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른 남유정은 민소매 톱과 짧은 쇼츠 등 청량감을 주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엄정화의 '초대' 등 여름과 어울리는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한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초대' 무대에는 비투비 이민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습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무대 직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번 남유정의 선곡과 완성도를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교차했다. 본인의 신곡이나 독자적인 음악적 색깔 대신 기존 히트곡의 리메이크 위주로 무대가 채워진 점을 두고, 그룹 탈퇴 이후 무대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방향성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시선이 존재했다.

"솔로 도전 응원" vs "완성도 아쉽다"… 극명하게 갈린 여론

온라인 커뮤니티와 반응을 살펴보면 시청자 및 누리꾼들의 평가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홀로서기 이후 보여준 무대 퍼포먼스나 가창 완성도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남기며, 그룹 시절에 비해 부족한 면이 드러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새로운 분야와 솔로 무대에 도전하는 자체를 응원하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모습에 반가움을 표하며 현장에서 보여준 상큼한 에너지와 팬들과의 소통, 향후 이어질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는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앞서 남유정은 출연한 콘텐츠를 통해 팀을 나온 후 홀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중압감과 설렘을 고백한 바 있다. 첫 대형 솔로 무대를 마친 그가 앞으로 어떠한 음악적 방향성을 정립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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