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리크’라는 유출자가 ‘GTA 6’로 추정되는 게임 플레이 영상과 이미지를 온라인에 유포하면서 게임업계가 큰 혼란에 빠져 있다.
최근 ‘사이버리크’는 자신들이 보유 중인 ‘GTA 6’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배포할 수 있다는 성명문을 공개했다. ‘사이버리크’는 락스타게임즈와 테이크투인터랙티브가 자신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면 며칠 안에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GTA 6’ 빌드를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이다.
이렇게 ‘사이버리크’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GTA 6’ 빌드의 배포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최근에는 가짜 ‘GTA 6’ 클라이언트를 배포되고 있다. 현재 토렌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는 113GB 용량의 ‘GTA 6’ 파일이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한 유저가 113GB 패키지에 포함된 파일을 역분석한 결과 해당 파일은 가짜이며,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이버리크’는 ‘GTA 6’ 개발 빌드를 보유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공개적으로 그들이 보유했다는 빌드를 배포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토렌트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GTA 6’ 113GB 파일은 가짜이며, 이러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악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PC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한편,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이번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스코드를 상대로 소환장을 제출하여 정보 유포 책임자를 밝히려 하고 있다. ‘사이버리크’ 웹사이트는 현재 접속이 불가능하며 유출자의 텔레그램 채널도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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