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규현의 예상치 못한 ‘재산 저격’에 당황한다.
23일 방송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당신의 여행을 악몽으로 바꿔버린 사이코패스들’을 주제로 여행지에서 발생한 실제 범죄 사건들을 다룬다. 임상수사심리학자 김태경 교수도 출연해 범죄 행위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분석한다.
이날 전현무는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을 한 피해자의 사연을 접한 뒤 “내가 저 상황이라면 그렇게까지는 안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워한다.
그러자 규현은 곧바로 “형은 돈이 많아서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터뜨린다. 김태경 교수도 “절박한 상황에 놓여보지 않은 사람이 절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정말 어렵다”고 설명하고, 뜻밖의 협공을 받은 전현무는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가해자의 도주 당시 모습이 담긴 실제 CCTV도 공개된다. 범행 후 비행기를 타고 도주하려던 가해자가 면세점 쇼핑백을 든 채 통화하며 웃는 모습을 본 전현무는 거친 표현까지 내뱉으며 분노한다.
정유정 살인사건도 다시 다룬다. 김태경 교수는 자신이 접한 강력범죄 가운데 기억에 남는 충격적인 범행 동기를 묻자 정유정 사건을 꼽는다. 특히 정유정이 가족의 설득 끝에 털어놨다는 범행 동기와 당시 발언을 전해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를 충격에 빠뜨린다.
전현무와 규현의 티격태격부터 실제 범죄 사건에 대한 심리 분석까지 담긴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23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