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태훈이 약 6년 만에 ‘개그콘서트’로 돌아온다.
23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좀b급’과 ‘찐친구’가 처음 공개된다.
‘좀b급’은 좀비가 된 아내를 지키려는 남편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콩트다. KBS 26기 개그맨 서태훈이 남편 역을 맡아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선다.
서태훈은 과거 ‘멘붕스쿨’,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말해 Yes or No’, ‘퀴즈카페’ 등 여러 코너에서 활약했다. 이번 ‘좀b급’에서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아내를 지키려 애쓰는 남편을 연기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길과 정승환도 함께 출연한다.
또 다른 신설 코너 ‘찐친구’에는 ‘썽난 사람들’에서 호흡을 맞춘 신윤승, 김진곤, 박민성이 나선다. 친한 친구들의 평범한 대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범인과 경찰이라는 반전 설정을 활용해 웃음을 풀어낸다.
서태훈의 6년 만의 복귀 무대와 두 신설 코너는 23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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