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신승호, 미스터리 추격자 변신…영어·일본어 대사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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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신승호, 미스터리 추격자 변신…영어·일본어 대사 소화

스포츠동아 2026-08-23 08:1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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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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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신승호가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미스터리한 추격자 블랙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구교환과 팽팽하게 맞붙는 액션부터 캐릭터에 맞춘 목소리 연기까지 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9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게 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의문의 추격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신승호가 연기하는 블랙은 석환이 부활 능력자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집요하게 그를 쫓는 인물이다. 타인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석환에게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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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블랙의 차가운 분위기를 묵직한 존재감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석환 역의 구교환과 맞붙는 액션을 통해 두 인물의 팽팽한 대립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캐릭터의 분위기를 완성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도 공을 들였다. 백 감독은 “신승호 배우는 긴 시간 동안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까지 세밀하게 준비했고, 그 과정이 블랙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신승호는 블랙의 성격에 맞춰 목소리 톤을 별도로 준비한 것은 물론 영어와 일본어 대사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의 아우라를 완성했다. ‘D.P.’, ‘환혼’, ‘파일럿’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신승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강렬한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백종열 감독이 연출했다. ‘광장’, ‘로맨틱 어나니머스’, ‘20세기 소녀’, ‘독전’, ‘럭키’, ‘뷰티 인사이드’ 등을 제작한 용필름이 제작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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