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킹스턴어폰헐에 위치한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헐 시티에 0-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맨유가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미 아자이가 골키퍼 선방 이후 세컨드볼을 마무리하며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반격에 나섰으나 슈팅 정확도가 떨어졌다.
격차가 벌어졌다.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노벨 멘디가 헤더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전 들어 맨유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크게 효과가 없었다. 맨유는 개막전부터 패배를 경험했다.
경기 후 캐릭 감독은 “괜찮았던 부분도 있었고,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먼저 실점하면서 해야 할을 많이 만들어버렸다. 그 때문에 경기가 더 어려워졌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홈에서 새로 승격한 팀을 상대할 때 나오는 전형적인 경기였다. 그런 팀에 많은 걸 내줘선 안 된다”라고 더했다.
캐릭 감독은 “그 이후 우리에게도 몇몇 순간과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들을 마무리하거나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번뜩임이 부족했다. 결과에 대해 크게 실망했지만 이 패배가 우리를 흔들도록 두지는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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