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자소서 없애고 60여 개 간결 문답 형태 상세지원서 도입
투자·마케팅·신사업 직군 대상… 2027년 1월 입사 가능자 지원
합격자 대상 AI 활용 역량 및 글로벌 현장 경험 프로그램 제공
'2026 한화금융 신입공채' 실시 /한화금융
[포인트경제] 한화생명이 한화금융의 미래 성장 영역을 이끌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존의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신 간결한 문답 형태의 서류 전형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서류 접수는 내달 18일 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27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나이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직군은 투자, 마케팅, 신사업 등이다.
줄글 자소서 대신 60개 질문… 지원자 부담 줄이고 실제 경험 검증
채용 절차는 지원서 등록과 상세지원서 작성,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화생명은 수천 자에 달하는 일반적인 자기소개서 문항을 폐지하고, 60여 개의 간결한 질문으로 구성된 상세지원서를 새로 도입했다. 지원자가 9월 18일 오후 3시까지 기본 인적사항을 간편 등록하면 다음 날 개별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9월 20일까지 상세지원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이다. 지원자의 작성 부담은 줄이되, 실제 경험과 조직 적합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이어지는 실무 면접 역시 프로젝트 수행과 협업 과제 등 지원자의 생각과 실행력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합격자에 AI 활용 교육 제공… 26일 유튜브 채용 설명회 개최
최종 합격자에게는 금융 전문지식과 기본 소양 외에도 AI 활용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및 글로벌 현장 경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형 소개와 함께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토크쇼를 진행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윤호재 한화생명 피플앤컬처(People&Culture)팀장은 "지원자들이 입사 후 다양한 금융 영역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한화금융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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