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는 지난 21일 Upper Roo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옥이 완성된 직후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직원들과 개업식을 갖기 전 직접 공간을 살펴보는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공사를 마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사옥에 들어선 마크는 입구부터 천천히 둘러보며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원형 기둥을 감싸듯 이어진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간 2층에는 프랑스 빈티지 조명과 버건디 컬러를 활용한 라운지가 자리했다.
첫 사옥이 복층 구조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마크는 완성된 공간을 바라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탁 트인 전망을 확인하고 사옥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모습에서도 새로운 보금자리를 향한 설렘이 묻어났다.
마크의 음악 작업을 위한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차분한 분위기로 꾸며진 리스닝 룸에는 흡음 카펫과 방음 커튼, 커스텀 스피커가 설치됐다. Upper Room 로고를 활용한 스테인드글라스 포인트 월도 더해졌다.
1층은 대리석 테이블과 미팅룸, 스피커 등을 배치해 업무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도기 소재 스위치부터 전시 공간을 연상시키는 입구까지 곳곳에 세밀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하며 Upper Room의 정체성을 담았다.
사옥 투어를 마친 뒤에는 직원들과 오프닝 파티도 가졌다. 음악을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첫 사옥의 시작을 기념한 마크는 이곳을 거점으로 향후 음악 작업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신만의 음악적 방향과 목표를 꾸준히 구체화해온 마크에게 이번 사옥은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됐다. 새로운 작업 환경을 마련한 만큼 Upper Room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에도 시선이 향한다.
한편 마크는 Upper Room을 기반으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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