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거절한 이유가 '싫어서'는 아니었다..."가족의 英 비자 발급에 문제 있어 현실적 선택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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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거절한 이유가 '싫어서'는 아니었다..."가족의 英 비자 발급에 문제 있어 현실적 선택지 아니야"

인터풋볼 2026-08-22 0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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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훌리안 알바레즈가 아스널 이적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가족과 관련한 이유 때문이었다.

스페인 '아스'는 21일(한국시간) "알바레즈는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이유는 오직 바르셀로나 입단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가족 문제와 비자 문제 역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거부한 주요 요인이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외치고 있어 구단, 팬들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알바레즈. 아스널이 손을 건넸지만 이적 성사 가능성이 낮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스널이 알바레즈의 이적 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과 접촉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과 런던에서 회동이 이루어졌다. 현재 이적료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는 데다, 알바레즈는 바르셀로나 입단을 원해 지금까지는 잉글랜드행 가능성을 전혀 열어두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는 가족과 관련이 있었다. '아스'는 '알바레즈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으로서 유럽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려는 아스널의 스포츠 프로젝트에 당연히 매력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게 했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듯, 가족이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비자 발급의 제약 때문에 그의 가족들이 알바레즈와 원하는 만큼 함께 지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스널은 그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를 떠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가 아스널이었다. 매체는 "몇 달 전 미겔 앙헬 길 마린 CEO는 인터뷰를 통해 '알바레즈의 이적료로 2억 유로가 오더라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구단의 입장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알바레즈가 아스널을 거절하면서 유일하게 가능했던 이적 루트마저 사라졌다. 바르셀로나를 향한 아틀레티코의 대답은 여전히 'NO'다"라고 전했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2024-25시즌 맨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106경기 49골 1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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