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9] 'T1·젠지·GK' 韓 3개 팀, 파이널 첫 날 톱5 진입…"우승 도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GS 9] 'T1·젠지·GK' 韓 3개 팀, 파이널 첫 날 톱5 진입…"우승 도전"

AP신문 2026-08-22 01:12:48 신고

3줄요약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AP신문 = 이상민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2026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PGS)'에 출전 중인 한국 팀이 뛰어난 성적으로 청신호를 켰다. 네 팀 가운데 세 팀이 전체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배틀그라운드 팀의 첫 대회 우승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T1(티원)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크래프톤 주최 ‘PGS 9’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0점, 킬 포인트 20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40점을 수확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순위에서 전체 3위에 오르며 이날 출전한 한국 팀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T1은 이날 에란겔 맵에서 열린 첫 번째 매치에서부터 날 선 경기 감각을 뽐냈다. 이들은 안전지역이 야스나야 폴야나 시가지로 쏠리자 미리 좋은 건물을 선점한 후 시가전을 대비했다. 이후 단단히 수비를 굳히며 건물에 접근해 오는 다른 팀들을 처치하고 킬 포인트를 빠르게 쌓았다.

T1은 안전지역이 건물을 벗어나며 아쉽게 치킨은 놓쳤으나, 끝까지 강력한 교전 능력을 발휘하며 생존 순위 3위 및 8킬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T1의 활약은 미라마 맵에서 열린 두 번째 매치에서도 계속됐다. 이들은 안전지역의 중심부를 미리 선점한 다음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치킨을 획득하는 것에 주력했다. 이후 안전지역이 충분히 좁혀지자 공세로 전환해 다른 팀들을 서클 밖으로 밀어냈고, 다른 팀들의 공멸을 유도했다.

T1은 강력한 압박을 통해 다른 생존 팀들이 좁은 공간을 두고 서로 전투를 벌이며 빠른 속도로 탈락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큰 힘들이지 않고 5킬 치킨을 획득하며 두 경기 연속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선두까지 차지했다.

T1은 나머지 세 경기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매 경기 득점을 추가하며 다음 날 경기를 위해 경기력을 조율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다른 한국 팀 젠지는 순위 포인트 15점, 킬 포인트 24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9점으로 파이널 스테이지 종합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젠지는 이날 안전지역 서클이 따라주지 않는 등 불운을 겪었으나, 뛰어난 무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매치에서는 안전지역의 바깥을 오래 헤매 위기를 맞았으나, 쟁쟁한 강팀인 버투스 프로를 직접 잡아내고 활로를 열어내며 점수를 끌어올리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지케이(GeeKay) 이스포츠는 이날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4점, 킬 포인트 23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7점을 획득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을 5위로 마치며 우승에 대한 꿈을 이어갔다.

GK는 이날 첫 번째 매치에서 무려 14킬 치킨을 획득해 선두로 치고 나가는 등 좋은 기세를 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이른 시기에 잦게 탈락하며 더 많은 점수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제이' 이정우는 9킬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킬 포인트를 올렸다.

아쉬웠던 한국 팀도 있었다. DN SOOPers(디엔 수퍼스, DNS)는 이날 순위 포인트 2점, 킬 포인트 10점으로 토털 포인트 12점을 획득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종합 순위는 15위에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PGS 9'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배그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OOP(숲), 치지직(CHZZK)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