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르헨티나 폭력 사태 징계 떴다...파레데스, 10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1억 2,500만 원→몰리나·알마다·가비, AFA까지 징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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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르헨티나 폭력 사태 징계 떴다...파레데스, 10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1억 2,500만 원→몰리나·알마다·가비, AFA까지 징계 대상

인터풋볼 2026-08-22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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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 중 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제재가 공개됐다.

FI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례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 중 발생한 여러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제재를 부과했다"며 관련 선수들과 코치에 부과된 제재를 공식 발표했다.

사건의 시작은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우승한 이후, 갑자기 패배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나우엘 몰리나는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는 로드리의 배를 향해 주먹질을 했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에릭 가르시아를 밀치고 넘어뜨렸다. 말리려고 온 가비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 티아고 알마다가 파레데스를 도왔다. 선수뿐만이 아니었다. 로베르토 아얄라 코치 역시 스페인 선수에게 손찌검을 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아르헨티나와 선수들은 온갖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곧장 FIFA 측으로부터 조사가 시작됐다.

약 한 달이 지나서 제재가 부과됐다. FIFA는 "파레데스는 10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9만 달러(약 1억 2,500만 원), 몰리나는 7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9만 달러, 알마다는 1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3만 달러(약 4,160만 원), 아얄라 코치는 3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3만 달러, 가비는 1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3만 달러"라고 알렸다. 해당 선수들은 다음 대표팀 경기에 출전 정지 경기 수만큼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 역시 제재 대상이었다. FIFA는 "AFA는 서포터들의 차별적 응원가 및 행동에 따라 FIFA 징계 규정 제13조 제2항 c호(비스포츠적 시위를 위한 스포츠 경기 활용), 제14조 제5항(팀의 부적절한 행위), 제15조(차별 및 인종차별적 모욕), 제17조(경기 질서 및 보안)를 위반해 총 32만 1천 달러(약 4억 4,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또한 제15조 위반과 관련해 AFA는 다음 홈 2경기 동안 관중 입장을 50%만 허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자들은 FIFA 징계위원회의 결정 조건을 통보받았다. 관련 규정에 따라, 이들은 10일 이내에 상세 사유가 담긴 판결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 시 해당 판결문은 추후 공개된다. 본 결정은 제6조에 따라 항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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