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연애 초반 아내 민혜연을 따라다니던 스토커와 직접 대치했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제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까요..? 흑백요리사x천하제빵 역대급 콜라보를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혜연과 주진모는 식사를 하던 중 연애 초반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당시 두 사람이 만난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때 민혜연에게 스토커가 생겼다는 것.
주진모는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오빠 지금 데리러 올 수 있어요?’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유를 묻자 민혜연은 스토커가 있다고 했고, 주진모는 “기다려”라고 한 뒤 곧바로 달려갔다.
주진모는 민혜연을 엘리베이터에 먼저 태운 뒤 따라오던 남성과 대치했다. 그가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자 주진모는 “내려”라고 경고했다.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주진모는 “나 본 것 같다고 하더니 ‘축구선수인가’ 이러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배우 주진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운동선수로 착각한 것이다.
민혜연은 당시를 떠올리며 “오빠가 졌어. 걔가 오빠를 이겼어”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다.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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