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우파메카노-타에 밀렸던 김민재, 새 시즌 반전 예고…뮌헨 예상 베스트11 포함→타와 주전 조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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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파메카노-타에 밀렸던 김민재, 새 시즌 반전 예고…뮌헨 예상 베스트11 포함→타와 주전 조합 전망

인터풋볼 2026-08-21 03: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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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드풋볼
사진=매드풋볼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김민재의 상황이 새 시즌에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2026-27시즌 예상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반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 풋볼’은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의 새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중앙 수비 조합이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게 밀리며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번 예상 라인업에서는 타와 함께 선발 센터백으로 배치됐다.

예상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최전방에는 루이스 디아스, 해리 케인,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자리했고, 중원에는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마이클 올리세, 요주아 키미히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서는 나다니엘 브라운이 왼쪽 풀백, 김민재와 타가 중앙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오른쪽 풀백으로 예상됐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는 그림이었다.

김민재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는 우파메카노와 타 조합이 우선적으로 가동되면서 출전 기회와 입지가 흔들렸고, 자연스럽게 이적설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새 시즌을 앞두고는 다시 주전 경쟁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민재는 빠른 발과 적극적인 대인 수비, 넓은 커버 범위를 갖춘 센터백이다. 특히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바이에른에서는 뒷공간을 빠르게 메울 수 있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프리시즌에서도 득점과 안정적인 빌드업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아직 실제 개막전 선발 조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지난 시즌 우파메카노와 타에게 밀렸던 김민재가 새 시즌 예상 베스트11에서는 타의 파트너로 선택됐다는 점에서 분위기 변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김민재에게는 새 시즌이 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우파메카노와 타 조합이 우선적으로 선택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고, 시즌 내내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프리시즌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예상 베스트11에도 포함되면서 다시 주전 경쟁에 불을 붙일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바이에른은 새 시즌에도 여러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센터백 자원의 경쟁력과 뎁스가 중요하다. 김민재가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보여준다면 지난 시즌과는 전혀 다른 입지를 구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우파메카노와 타에게 밀렸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주전 센터백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가 새 시즌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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