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서울이랜드가 후반기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탤 젊은 공격수를 영입했다.
19일 서울이랜드는 "'2004년생 영건' 홍석준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홍석준은 지난해 K리그2에 데뷔해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청주대학교 주장으로 활약하던 2025년 여름 충북청주FC가 홍석준의 성장세를 눈여겨보고 그를 불러들였다. 홍석준은 시즌 중반에 합류했음에도 첫 시즌 17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충북청주 주전 공격수로 21경기를 뛰며 주가를 높였다.
홍석준은 173cm, 67kg로 스피드로 측면을 뚫기에 안성맞춤인 선수다. 충북청주에서도 빠른 발과 높은 공간 이해도를 바탕으로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공격 자원으로서 가치도 높다.
서울이랜드는 현재 리그 2위로 치열한 승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에는 K리그2 1위와 2위가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하고, 3위부터 6위까지 팀에도 승격 기회가 주어진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진입을 노리는 서울이랜드에 홍석준 합류는 천군만마와 같다.
홍석준은 "서울이랜드는 승격에 가까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빠른 발과 득점력을 활용해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꼭 승격해서 팬분들께 잊지 못할 한 해를 만들어드릴 테니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홍석준은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서울이랜드는 오는 23일 홈에서 파주를 상대로 선두 도약에 도전한다.
사진= 서울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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