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의 마타노비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품길 원한다. 저번 시즌 꽤 준수한 공격력을 선보인 베냐민 셰슈코가 있기는 하지만, 그와 경쟁 구도를 이룰 새 공격수를 데려올 심산이다. 기대 이하 활약을 펼친 지르크지를 매각하고 그를 대체할 자원을 영입하려 한다.
마타노비치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2003년생, 세르비아 출신 마타노비치는 근래 유망한 빅리그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알린 재목이다. 장크트파울리에서 성장한 그는 임대 이적한 카를스루어에서 잠재력을 드러냈다. 독일 2. 분데스리가(2부) 22경기 나서 10골 4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로 건너가 재능을 꽃피웠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으로 선택받아 최전방을 담당했는데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종 성적은 50경기 15골 4도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됐다.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유 영입망에 포착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마이클 캐릭 감독이 새 시즌 공격진에 충분한 뎁스를 확보하고자 하는데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마타노비치를 고려 중이다. 에이전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맨유는 내부적으로 마타노비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이미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맨유가 데려올 여지는 충분하다. 지르크지는 유벤투스행이 최근 들어 가까워져 이별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지르크지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속 추후 마타노비치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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