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프리미어리거 0명’ 결국 현실화...팰리스행 제기된 황희찬 이적 무산 “이젠 HWANG에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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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리미어리거 0명’ 결국 현실화...팰리스행 제기된 황희찬 이적 무산 “이젠 HWANG에 관심 없다”

인터풋볼 2026-08-18 22:0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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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황희찬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팰리스 소식을 다루는 ‘리드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한국시간) “팰리스는 올여름 이적 대상으로 분류된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에게 뒤늦게 영입 제안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팰리스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팰리스는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고 30세의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새 도전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황희찬의 경기력은 그가 자신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라고 팰리스를 설득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울버햄튼에서의 황희찬 전망은 좋지 않다. 2023-24시즌 31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해 울버햄튼 에이스로 거듭났지만, 그 이후부터는 잦은 부상 속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2024-25시즌 24경기 2골 1도움,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3골 4도움에 그쳐 부진하자,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매각을 원한다.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돼 프리미어리그(PL)만큼의 높은 중계권료를 얻지 못해 수익에 제한이 걸린 상황. 최대한 절약하고자 살림을 줄이려 하는데 고연봉자에 성적도 아쉬운 황희찬을 내보내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팰리스가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다음 시즌에도 황희찬을 PL 무대에서 볼 가능성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팰리스가 관심을 접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현재 팰리스의 이적시장 문은 닫혔다. 지난해 여름에는 황희찬과 강하게 연결됐지만, 이번에는 제안을 들고 다시 나설 것이라는 징후가 없다. 최근 득점 기록과 부상 문제, 나이 등을 고려할 때 크리스털 팰리스는 잠재적인 이득보다 위험 요소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팰리스행은 최종 무산된 황희찬. 다른 PL 팀들과 연결되는 소식이 없기에 다음 시즌에는 PL 무대에서 보기 어렵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양민혁은 벨기에로 임대를 떠났고, 브렌트포드의 김지수는 아직 1군에서 자리를 잡지는 못한 상황. 다음 시즌에는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0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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