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에 5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오프라인과 버추얼 런을 합쳐 1만9450명이 참가했다.
‘815런’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2020년 시작돼 올해 7회를 맞았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광복절을 상징하는 8.15km 코스를 달렸다.
장소에 제한을 두지 않는 ‘버추얼 런’도 병행한다. 지난 1일 시작된 버추얼 런은 23일까지 이어지며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거리는 삼일절을 의미하는 3.1km, 광복 원년인 1945년을 상징하는 4.5km, 광복절을 나타내는 8.15km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2년부터 815런 후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5년 연속이다. 후원은 그룹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를 통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하나다.
실제 주거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을 비롯한 기업 후원과 개인 참가자 기부금을 활용해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21가정에 주택을 헌정했다.
현재는 22호부터 31호까지 모두 10채의 주택을 추가로 짓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815런에 5년 연속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815런 이외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나눔,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해양 환경 정화, 임직원 벽화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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