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냐 대여금이냐"... 2억대 금전 거래 둘러싼 김부선 유족 소송 격돌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지원이냐 대여금이냐"... 2억대 금전 거래 둘러싼 김부선 유족 소송 격돌 이유

살구뉴스 2026-08-18 10:00:00 신고

3줄요약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김부선이 고인이 된 지인의 유족과 약 2억 원 규모의 금전 거래를 둘러싸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고인이 생전 송금한 거액을 두고 '차용금'과 '무상 지원금'이라는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서울동부지법에서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진행 중입니다.

 

2억 원대 대여금 소송과 옥수동 자택 가압류 전말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고인 A씨의 부모는 김부선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법에 약 1억 9,974만 원 규모의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 A씨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김부선에게 보낸 돈 대부분이 돌려받아야 할 차용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쟁은 김부선 소유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에 가압류가 내려지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4월 유족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해당 아파트 전용면적 114.78㎡에 대해 약 2억 원 상당의 가압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족 측은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입장인 반면, 김부선 측은 과도한 청구 금액으로 압박하려 한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김부선 측은 A씨에게 약 8,000만 원을 빌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 중 1,000만 원을 상환해 남은 채무는 7,000만 원이라는 입장입니다. 반면 A씨가 매달 300만 원씩 정기적으로 보낸 돈이나 명절과 생일에 건넨 금액은 각별한 지인 사이에서 대가 없이 받은 무상 지원금이므로 상환 의무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도 아닌 지인 사이에 불과했는데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조건 없이 건넸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응수했습니다. 또한 과거에도 김부선이 급전이 필요할 때 1,000만 원 안팎을 빌리고 갚는 일이 반복된 만큼 대여금과 지원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정 결렬과 네티즌 반응 속 법적 쟁점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5월 열린 법원 조정기일에는 김부선이 직접 출석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후 지난 8월 14일 첫 변론기일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본안 소송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재판부에서는 고인이 돈을 건넬 당시 반환을 전제로 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에서도 눈물 흘릴 듯", "이건 진짜 충격이다", "연인 사이도 아니었는데 매달 300만원씩 받았다니", "지원이냐 대여금이냐를 두고 소송까지 가다니", "옥수동 자택 가압류까지 당해서 어쩌나", "8천만원만 빌린 거라고 주장하는데 진실이 궁금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차용증이나 확실한 반환 약정 문서가 없는 금전 거래의 경우, 통장 거래 내역과 당시 나누었던 대화 정황 및 이자 지급 여부 등이 법원의 판단을 가르는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난방열사 행보와 유튜브 근황 재조명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부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부선의 2억 원대 대여금 소송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과거 행보와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압류가 내려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는 과거 김부선이 공동주택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하며 '난방열사'라는 칭호를 얻었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김부선은 이후 사회적 이슈나 정치적 사안에 대해 거침없는 소신 발언을 이어왔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옥수동 자택에서의 일상과 개인적인 사연을 팬들과 공유해왔습니다. 아파트 난방비 싸움부터 정치인과의 스캔들 공방까지 늘 이슈의 중심에 섰던 김부선이 이번에는 개인적 금전 소송으로 자택 가압류라는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고인의 유족과 김부선 사이의 2억 원대 대여금 반환 소송의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0월 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옥수동 자택 가압류와 거액의 채무 관계를 둘러싼 양측의 법정 공방이 향후 어떠한 결론을 맞이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