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33·보스턴 레드삭스)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요시다는 17일(한국시간) 왼쪽 햄스트링 문제 때문에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3회 초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낸 요시다는 주루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트레이가 몸 상태를 체크한 뒤 경기에서 빠졌는데 결국 IL을 피하지 못했다.
요시다는 올 시즌 87경기에 출전, 타율 0.274(263타수 72안타) 5홈런 28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0.347)과 장타율(0.399)을 합한 OPS는 0.746. 후반기 들어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요시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96타석에서 타율 0.294, 출루율 0.354, 장타율 0.435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한편 이날 보스턴은 요시다와 함께 오른손 투수 저스틴 슬레이튼을 IL에 등록했다. 슬레이튼은 오른쪽 팔꿈치 염증이 문제. 두 선수를 대신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포수 겸 1루수 미키 가스퍼와 왼손 투수 레이먼드 버고스가 콜업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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