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분들이 ATM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ATM No.7' 이강인, 입단식서 대활약 예고!(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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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분들이 ATM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ATM No.7' 이강인, 입단식서 대활약 예고!(일문일답)

인터풋볼 2026-08-17 2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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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이 공식 입단식을 마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7시 30분(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마요르카를 떠난 지 3년 만에 라리가로 복귀다.

공식 발표는 지난달에 나왔지만, 합류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병역과 관련해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작업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합류는 아틀레티코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이루어졌다.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 경기를 통해 비공식 데뷔까지 마쳤다.

계속해서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15일 열린 마르세유와 친선 경기에서 오른쪽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35분을 소화했다. 약간 처진 위치에서 장기인 패스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공식 입단식까지 마쳤다. 이강인은 "먼저 엔리케 세레소 회장님의 회장에 감사를 전한다. 아틀레티코에 입단하게 된 것은 내게 큰 기쁨이다. 동료들과 함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 아틀레티코가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구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밝혔다. 이강인은 "팬분들이 아틀레티코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이다. 한국에서 아틀레티코가 축구 팀 중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리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강인 입단식 기자회견 일문일답]

-입단 소감은?

먼저 엔리케 세레소 회장님의 회장에 감사를 전한다. 아틀레티코에 입단하게 된 것은 내게 큰 기쁨이다. 동료들과 함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

내게도, 아틀레티코 팬분들에게도 중요한 날이다. 팬분들은 정말 팀을 위해주시는데, 그런 팬분들 앞에서 증명하고 싶다.

-PSG에서 이적해 왔다. 아틀레티코에서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

내게 특별한 팀이다. 어렸을 때부터 스페인에서 살았고, 내가 첫 컨택을 받았을 때 내 마음에는 아틀레티코와 많은 우승컵을 들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과 팀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밖에 없다. 그렇게 한다면 많은 팬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페인에 돌아오게 된 소감은?

스페인을 떠난 뒤, 항상 언젠가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곳은 내가 자란 곳이고, 다시 라리가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열정이 가득하다.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나?

감독님께서 갖고 계신 열정은 다른 감독님들과도 차별되는 부분이다. 그 열정은 팀과 라커룸에 잘 전달되고 있다. 첫 적응기 동안 훈련은 매우 강렬했지만, 시메오네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등번호 7번이 가지는 의미?

7번은 모두가 알다시피 너무나 소중한 숫자다. 레전드들이 거쳐간 번호지만, 등번호를 너무 생각하기보다는 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PSG에서 여러 우승을 했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아틀레티코에서 바라는 것은?

제일 중요한 것은 준비다. 우리들에게는 너무 좋은 선수들이 있고 코칭스태프들 역시 대단하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훈련하며 노력한다면 우리들의 목표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리가에서 뛴지 3시즌이 지났다. 그동안 리그 수준이 높아졌는지?

지금 그 수준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어렵다. 3년이나 됐기 때문에 상대방과 경기를 뛰어봐야 어떤 수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틀레티코는 승리할 준비가 되어있다.

-아틀레티코가 가지는 다른 구단과의 차별점?

정말 열정적이고 가족같은 팀이다. 다른 구단과 비교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끼리 매우 가깝고 아껴주며 도와주는 분위기가 다른 부분이라고 느꼈다.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 될 것 같다.

-코케가 주장으로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이 팀이 좋은 구단이라며, 합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이적 선택을 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첫날부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코케는 내가 10살때부터 봐왔던 레전드다. 옆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한국에서 데뷔전을 가졌는데?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 팬분들 앞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했다. 잊지 못할 하루이고, 팬분들이 아틀레티코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이다. 한국에서 아틀레티코가 축구 팀 중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리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다.

-어떤 시즌이 될 것 같은지?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가 많은 트로피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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