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 0-3 대패' 마레스카, 마음 급해졌나..."마감 지났는데도 여전히 '옛 제자' 엔조 영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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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0-3 대패' 마레스카, 마음 급해졌나..."마감 지났는데도 여전히 '옛 제자' 엔조 영입에 관심"

인터풋볼 2026-08-17 2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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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첼시의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마감 시한을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첼시의 엔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앞두고 있음에 따라, 맨시티는 미드필더 보강의 필요해졌다. 노팅엄 포레스트로부터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했지만, 로드리의 존재감을 더욱 컸다. 로드리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맨시티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아스널에게 0-3 대패를 당했다.

중원을 강화할 자원으로 여전히 엔조를 고려 중이다. 매체는 "맨시티는 지난주 첼시가 정한 마감 시한 전에 이적 제안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엔조 영입 시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엔조는 더 이상 지난 5월 합의했던 1억 2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를 떠날 수 없다. 해당 마감 시한은 지난 금요일 오후 5시에 지났지만, 이적시장은 9월 1일까지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엔조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리버 플레이트, 벤피카 등을 거쳐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합류했다.

매 시즌 핵심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은 부주장을 맡았는데, 팬들과 관계가 좋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데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드에 살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경솔한 발언으로 구단으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팬들은 여전히 감정이 좋지 않다.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와 친선 경기에서 엔조가 교체로 경기장에 나설 때, 여러 팬들이 그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현재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자신이 첼시에서 한 시즌 반 동안 지도했던 엔조를 로드리의 대체자로 영입하기 위해 거금을 쏟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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