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공연 중 소아암을 앓는 소녀에게 다정한 볼키스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광복절 의미까지 더한 무대였다.
난치병 소녀와의 특별한 순간
지민은 지난 8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BTS WORLD TOUR 아리랑'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장에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초청을 받은 난치병 아동들이 함께했다.
공연 도중 지민은 소아암 환자인 소녀 올리비아에게 다가가 볼에 입맞춤을 전했다. 올리비아는 벅찬 표정으로 '나 키스 받았어'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광복절 담은 무대 의상
이날 지민은 태극기를 떠올리게 하는 색감과 문양이 담긴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의상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연 주최 측 heroesforchildren 공식 SNS는 올리비아에게 이날이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지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로 퍼졌다, 이런 게 진짜 스타의 모습'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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