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된 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코리아풋볼파크 일대가 한산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직원들을 모두 외부로 내보냈다. 2026.8.6
대한축구협회(KFA)가 공석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회는 17일 공지를 통해 남자 A대표팀 임시 감독 선발과 관련한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임시 감독직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 전형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원자들의 서류 적격 심사 및 결과 검수 과정을 철저히 마쳤고,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및 불합격자들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 완료한 상태다.
협회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는 이번 주 중으로 온라인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각 후보자와의 세부 일정 조율 과정에 따라 실제 면접 전형 일자는 일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차기 사령탑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후보자 보호를 위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현재 채용 전형이 진행 중인 민감한 상황임을 고려해, 전체 지원자 현황이나 합격자 및 불합격자의 신상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협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명보 전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임시 감독 공개 채용에 나
선 상태다. 임시 사령탑은 오는 9∼10월(4경기)과 11월(2경기)에 걸쳐 열리는 두 차례 A매치 기간 총 6경기를 지휘한다.
현재 확정된 일정은 오는 9월 24일 에콰도르,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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