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가 그렇게 기대했건만 결국 방출...‘성골 FW’ 윌리엄스, 잉글랜드 3부 피터보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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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가 그렇게 기대했건만 결국 방출...‘성골 FW’ 윌리엄스, 잉글랜드 3부 피터보로행

인터풋볼 2026-08-16 20:1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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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에단 윌리엄스가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카데미 출신의 공격수 윌리엄스가 잉글랜드 리그 원(3부)의 피터보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에단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맨유가 유소년 시스템에서부터 공들여 육성한 ‘성골 유스’다. 장차 팀 내 차세대 공격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맨유 연령별 유스에서 뛰는 동안 U-18 통산 39경기 16골 14도움, U-21 통산 29경기 7골 4도움을 올리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이후에는 프로 경험을 쌓고자, 임대를 떠났는데 예상보다 성장세가 더뎠다 2024-25시즌 리그 투(4부) 소속 첼트넘 타운에서 17경기 2골 2도움,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폴커크에서는 23경기 1골 3도움에 그쳤다.

 

사진=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사진=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아쉬운 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맨유로 복귀한 윌리엄스. 마이클 캐릭 감독이 프리시즌에 합류시켜 눈길을 끌었다. 캐릭 감독의 선택을 받은 윌리엄스는 로젠보르그전(5-0 승) 득점포를 가동해 기대감을 높였는데 피터보로 러브콜 속 완전 이적하며 맨유와 동행을 종료하게 됐다.

피터보로는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20세의 윌리엄스는 우리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맨유 윙어 윌리엄스를 상당한 금액의 비공개 이적료로 완전 영입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피터보로 루크 윌리엄스 감독 역시 “우리에게 측면에서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할 선수다. 빠르고 직선적이며 상대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선수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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