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1호선·서해선 더블 역세권…최고 49층, 아파트·오피스텔 총 2,008가구
-비규제지역 청약 여건 갖춰…20일 1순위·21일 2순위 청약 진행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이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개관 첫날부터 주택형별 내부 공간과 청약 조건 등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이 이어졌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전용면적 59㎡A, 74㎡A, 84㎡B 등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거실과 주방의 공간 구성, 수납공간, 내부 동선 등을 비교하며 각 주택형을 살펴봤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도 마련해 추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측에 따르면 서해선을 이용해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한 뒤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으며, 1호선을 통해 신도림·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향후 광역교통망 확대도 추진되고 있다. 서해선으로 연결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부천시는 소사역 KTX-이음 정차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GTX-B 개통 시기와 KTX-이음 정차 여부 등은 향후 사업 및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청약 여건도 관심 요소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거주의무는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실제 청약 자격과 전매 조건은 개인별 상황과 관련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입주자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 측 설명이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은 견본주택 개관 전날인 13일부터 실시간 방문자 수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전부터 소사역 더블 역세권과 청약 조건, 주택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며 “견본주택에서는 실제 공간 구성과 수납, 커뮤니티시설 등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은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합쳐 총 2,008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주거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74·84㎡ 1,15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9·45㎡ 261실 등 총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8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인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에 마련됐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