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기간 선수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지난 3월 연맹과 협약을 맺은 서울점프정형외과와 서울인화스포츠가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위한 의료 및 컨디셔닝 지원에 나섰다.
서울점프정형외과는 8일 하정구 대표원장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부상 상태를 살피고, 의료 상담과 진료를 진행했다. 성장기 선수들이 많은 대회 특성을 고려해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에 나섰다.
서울인화스포츠는 대회 기간 현장에 상주하며 선수들에게 스포츠 마사지와 컨디셔닝을 제공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연맹전 대회장을 찾아 선수와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연맹은 이번 협력을 통해 WK리그를 비롯한 연맹 주관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재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무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히 부상 치료에 그치지 않고 현장 컨디셔닝, 부상 예방·확인, 전문 진료, 재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대회가 열릴 때마다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살펴주시는 서울인화스포츠 관계자분들, 이번 대회에 방문해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해주신 하정구 서울점프정형외과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장 과정에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의료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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