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 이번엔 ‘조직 보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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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 이번엔 ‘조직 보스’ 변신

뉴스컬처 2026-08-15 17:0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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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재성] ‘재벌X형사2’의 강하서 강력1팀이 제대로 작정했다. 안보현을 필두로 강상준, 이도엽까지 형사 본연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지하세계 인물로 위장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4회에서는 폐가에서 발견된 다섯 구의 시신을 둘러싼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는 살인과 시신 유기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온 킬러들의 존재를 포착했고, 프로 킬러 유태광(이학주)의 정체까지 확인한 상황이다.

사진=재벌X형사2
사진=재벌X형사2

이번에는 수사 방식부터 파격적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이수와 박준영(강상준), 형사과장 박찬건(이도엽)이 허름한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 모두 평소 경찰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한 외모로 변신했다.

진이수는 반짝이는 소재와 화려한 그래픽이 뒤섞인 재킷에 굵직한 쇠줄 목걸이를 걸쳤다. 머리에는 브릿지를 넣어 한껏 멋을 부렸고, 손에는 금수갑 대신 일수가방을 움켜쥐었다. 재벌가 출신 형사라는 설정과는 정반대의 비주얼로 웃음을 터뜨린다.

박준영은 용 문양 재킷에 얼굴 밴드까지 더해 거친 분위기를 완성했다. 평소 성실하고 반듯한 형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지하조직 행동대장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변신했다.

박찬건의 변장은 더욱 강력하다. 털코트와 백발, 선글라스를 장착한 그는 세 사람 가운데 가장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형사과장의 위엄 대신 조직 보스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예상 밖의 웃음을 선사한다.

세 사람의 파격 변신에는 폐가에서 발견된 시신들과 연결된 킬러 조직을 파고들기 위한 작전이 자리한다. 정면 돌파 대신 직접 조직원으로 위장하는 승부수를 던진 만큼, 진이수 특유의 재력과 엉뚱한 수사 방식이 이번 작전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히 살인을 의뢰받고 흔적까지 지워온 전문 킬러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사건의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강하서 강력1팀이 이들의 뒤를 쫓기 위해 펼칠 위장 수사와 진이수·박준영·박찬건의 환상적인 부캐 호흡이 4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재벌X형사2’ 4회는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재성 kisng102@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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