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해도 그대로라면… 카레 얼룩 밴 반찬통에 '휴지' 한 장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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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해도 그대로라면… 카레 얼룩 밴 반찬통에 '휴지' 한 장 넣어보세요

위키푸디 2026-08-15 16:00:00 신고

3줄요약

플라스틱 반찬통에 카레를 담아두면 설거지를 해도 노란 자국이 남을 때가 있다. 수세미로 여러 번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아 골칫거리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주방 세제와 휴지 한 장을 이용하면 된다. 힘을 줘 문지르지 않고 통을 흔드는 것만으로 카레 기름과 노란 자국을 닦아낼 수 있다. 지금부터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자.

휴지와 세제 넣고 흔들면 카레 자국 제거

먼저 반찬통에 주방 세제를 두세 번 짜 넣고 휴지 한 장을 넣는다. 여기에 미지근한 물을 통의 4분의 1 정도 채운다.

재료를 모두 넣었다면 뚜껑을 단단히 닫고 30초에서 1분 정도 위아래로 흔든다. 세제가 카레의 기름기를 씻어내고, 물에 젖은 휴지는 통 안쪽을 문지르며 남은 노란 자국을 닦아낸다.

충분히 흔든 뒤에는 물과 휴지를 버리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군다. 자국이 남아 있다면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세척한다. 수세미로 힘껏 문지르는 것보다 플라스틱 표면에 흠집이 생길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오래된 노란 자국은 햇빛에 두기

세척을 마쳤는데도 노란 자국이 남아 있다면 햇빛을 이용한다. 반찬통을 깨끗하게 닦은 뒤 볕이 잘 드는 창가나 베란다에 2~4시간 정도 둔다.

카레의 노란빛을 내는 커큐민은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옅어진다. 세제로 닦아도 남아 있던 자국이 햇빛을 쬐면 서서히 흐려질 수 있다.

다만 플라스틱 통을 햇빛에 너무 오래 두는 것은 피한다. 장시간 햇빛을 받으면 통이 변색되거나 재질이 약해질 수 있으니 자국이 옅어졌는지 중간중간 확인한 뒤 실내로 옮긴다.

카레는 식힌 뒤 반찬통에 담기

노란 자국을 덜 남기려면 뜨거운 카레를 바로 반찬통에 옮기지 말고 한 김 식힌 뒤 담는다. 커큐민은 물보다 기름과 잘 섞여 플라스틱 표면에 달라붙기 쉽기 때문이다.

카레를 다 먹은 뒤에는 빈 통을 오래 두지 말고 바로 설거지한다. 남은 카레가 통 안에서 마르면 기름기와 노란 자국이 달라붙어 세척하기 어려워진다. 곧바로 세척하기 어렵다면 미지근한 물을 받아 잠시 불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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