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아약스와 고츠 영입에 대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PSG가 보낸 공식 제안을 아약스가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고츠는 벨기에가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 중인 특급 유망주다. 헹크 성골 유스로서 데뷔 후 일찍부터 프로 경쟁력을 입증한 그는 단숨에 자국 리그를 대표하는 초신성으로 거듭났다. 맹활약에 힘입어 아약스 이적에 성공했다.
아약스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아약스 리저브팀을 거쳐 1군으로 올라왔는데 자신의 재능을 맘껏 뽐내기 시작했다. 2024-25시즌 47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은 44경기 17골 14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빅클럽들이 주시하는 인기 매물로 등극했는데 공격진 개편을 추진 중인 PSG가 예의주시했다. PSG는 올여름 곤살루 하무스는 AC 밀란,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냈다. 대체자로는 마그네스 아클리오체를 데려왔고, 페란 토레스도 영입이 가까운 상황. 여기에 고츠까지 추가하게 됐다.
PSG행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 로마노 기자는 “고츠는 몇 주 전 이미 PSG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또한 아약스는 고츠 이적료로 5,500만 유로(약 900억 원) 규모의 패키지를 받게 된다”라는 구체적 조건을 알리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특유의 시그니처 문구 ‘HERE WE GO’ 문구도 덧붙였다.
프랑스 ‘겟 프랑스 풋볼 뉴스’는 “고츠는 이미 수일 전부터 PSG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PSG 수뇌부가 가장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영입 대상 중 한 명인 만큼, 고츠는 곧 프랑스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고츠는 PSG의 이번 여름 네 번째 영입생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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