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차기 주장감이다!‘ 입단하자마자 극찬 쏟아져...“캐릭, 산투스의 경기력-리더십-성숙함에 크게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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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차기 주장감이다!‘ 입단하자마자 극찬 쏟아져...“캐릭, 산투스의 경기력-리더십-성숙함에 크게 감탄”

인터풋볼 2026-08-15 0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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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팀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올여름 첼시에서 영입한 산투스가 프리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며 차기 주장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투스는 올여름 맨유가 데려온 신입생이다. 카세미루를 떠나 새로운 중원 사령관이 필요했던 맨유는 우선 타깃이엇던 에데르송이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는 변수가 생겨 영입이 불발됐다. 이후 새로운 매물로 눈을 돌렸는데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재능을 꽃피운 산투스를 주목했고, 5,000만 파운드(약 955억 원)를 데려올 수 있었다.

프리시즌부터 돈값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의 신뢰를 받아 프리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 중인데 빼어난 기동력과 빌드업,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중원을 이끌고 있다. 3선에서 함께 발을 맞추고 있는 파트너 메이슨 마운트와도 호흡도 좋다.

뛰어난 기량에 더해 프로 의식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매체는 “산투스는 처음에 다소 의문부호가 붙었던 영입생이었지만,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활약과 라커룸에서의 존재감으로 우려를 빠르게 지웠다. 특히 마이클 캐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산투스의 경기력뿐 아니라 리더십과 성숙한 태도에 크게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캐릭 감독은 산투스를 두고 “젊은 선수임에도 우리 팀에 합류한 방식과 그의 성격, 인품은 이상적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매우 성숙하며, 항상 앞을 내다본다. 배우려는 의지도 강하다. 팀 동료들을 돕기 위해 먼저 나서고, 경기 중에도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확고한 중심을 가진 선수이며, 그가 합류한 순간부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차 맨유 캡틴이 될 재목이라는 평도 받는다. 매체는 “산투스는 아직 맨유에서 공식 경기를 단 한 차례도 치르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남긴 인상을 고려하면 언젠가 팀의 주장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재 주장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하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주장 완장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될 것이며, 산투스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성장한다면 그 완장을 차지할 유력 후보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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