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간 이강인처럼→‘PSG 특급 재능’, 기회 찾아 떠나나 “맨유가 음바예 영입 가능성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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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간 이강인처럼→‘PSG 특급 재능’, 기회 찾아 떠나나 “맨유가 음바예 영입 가능성 타진”

인터풋볼 2026-08-15 00:1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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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브라힘 음바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이더에 포착됐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3일(한국시간) “맨유가 파리 셍제르맹(PSG)의 특급 유망주 음바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음바예는 PSG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특급 재능이다. PSG 유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받았고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파른 성장세 속 1군 부름을 받아 데뷔했고, 특유의 빠른 스피드, 드리블 능력 등을 앞세워 존재감을 뽐내며 입지를 다졌다.

다만 확실한 주전 자원으로는 거듭나진 못하고 있다. 팀 내 동일 포지션을 맡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이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 ‘발롱도르 위너’ 우스만 뎀벨레를 비롯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이 건재하기에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한 음바예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다음 시즌 전망도 좋지 않다. 올여름 PSG가 공격진 개편 작업을 하는 과정 속 곤살루 하무스, 이강인을 보내긴 했지만, ‘프랑스 초신성’ 마그네스 아클리오체를 데려왔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주전 스트라이커 페란 토레스도 영입이 코앞인 상황. 음바예가 확실한 발전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여전히 로테이션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음바예를 주시 중이다. 매체는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윙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그중에서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음바예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에 PSG에 직접 문의를 넣어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예 매각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던 PSG지만, 이제는 입장을 바꿀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PSG는 음바예를 잔류시키길 원하고 있지만 공격진 자원이 워낙 풍부해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음바예는 10살 때부터 PSG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선수로 이적 시 발생하는 수익 대부분이 순수 이익으로 반영돼 PSG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라 PSG로서는 선수 가치가 높을 때 매각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기에 매각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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