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데뷔 후 30년 동안 별다른 투자 없이 저축만으로 자산을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거시경제전문가 오건영과 투자 전문가 최고민수가 출연해 자산 관리와 투자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재테크 경험을 묻자 “나는 30년 동안 재테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자신을 ‘재테크 알못’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 현금이다. 은행 이자 2%만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종국은 주식 투자에도 한 번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주식을 아예 몰라서 30년 동안 저축만 했다”며 돈을 은행에 넣어두는 것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은지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저 오빠는 정말 대단한 인간이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고민수는 김종국과 상반된 투자관을 내놨다. 그는 “주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월급만으로 내 집을 마련하기 어려워진 현실을 언급하며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투자 방법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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